경기 성남시 THE SHARP 판교 퍼스트파크 35평, 최고가 대비 4.8억원 하락
부산 강서구 대방노블랜드오션뷰2차 34평, 최고가 대비 6억원 하락
인천 연수구 e편한세상송도 34평, 최고가 대비 4.3억원 하락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3월 29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시 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대림아파트’ 31평(84.91㎡)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26일, 종전 최고가인 15억6000만원에서 4억9000만원(31%↓) 하락한 10억7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1년 8월이었다.
경기의 경우 성남시 ‘THE SHARP 판교 퍼스트파크’ 35평(84.8㎡)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3월23일 최고가 16억7830만원에서 4억8330만원(28%↓) 내린 11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강서구 ‘대방노블랜드오션뷰2차’ 34평(85.0㎡)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1억만원에서 6억원(54%↓) 내린 5억원에 거래됐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나왔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송도’ 34평(84.25㎡)형은 종전 최고가 10억7500만원에서 4억3200만원(40%↓) 내린 6억43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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