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이 기본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날부터 4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양도소득세 신고는 거래자 본인이 홈텍스를 통해 진행이 가능하지만, 절차가 복잡해 고객 본인 부담으로 별도의 비용을 들여 세무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키움증권은 이 같은 고객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상 고객은 타 증권사에서의 양도 내역까지 무료로 합산해주는 ‘타사합산 신고대행 서비스’ 역시 신청할 수 있다. 타 증권사에서의 거래 내역이 있는 고객은 타증권사의 인장이 찍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파일을 첨부해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타사 내역을 합산해 신청 가능하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