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사 휴가지원사업은 협력직원의 근로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근로자 국내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다. 근로자가 휴가비 20만원을 부담하면, SR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기업·정부 지원금 20만원을 휴가비로 지원한다.
SR은 휴가비 지원과 함께 SRT 30% 운임할인권 총 40매도 추가로 지원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지원해 휴가 교통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여행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휴가 영상을 소개하는 ‘여행 브이로그 공모전’도 개최해 최우수상엔 상금 50만원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협력직원의 복지수준과 처우가 개선돼야 SR의 서비스 질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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