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은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는 신규 모집공고가 중단되는데,(아파트 제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모집공고는 정상 진행) 이달 청약홈 개편과 다음달 총선 이슈로 시장 관심이 분산될 우려가 있어 건설사 상당수가 이 시기 전후로 공급시기를 조절한 것으로 풀이됐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등 26곳, 정당 계약은 12곳에서 이뤄진다.
18일 중흥건설은 충남 당진시 대덕동 일원에 짓는 '당진 대덕수청 중흥S-클래스 포레힐'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406가구로 이 중 324가구가 청약홈에서 접수(분리형 가구는 82가구로 홍보관 방문 접수로만 가능)를 받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이며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보장된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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