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명은 Empowering(힘을 싣다), New(새로운), Possibility(가능성)를 축약했다. 회사는 일상생활용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산업용 소재인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생산하고 있다. '플라스틱'이라는 단어의 한계를 넘어 미래첨단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자는 비전을 담았다.
코오롱플라스틱은 1996년 일본 도레이와 합작한 KTP로 출발했다. 2008년 합작관계 해소와 함께 코오롱플라스틱으로 재출발했다. 글로벌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모빌리티용 고기능 소재, 의료용 고부가제품 등 포트폴리오 고도화로 성장을 이뤄나갔다. 최근에는 폐자원 기반의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저탄소 소재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허성 대표이사는 "올해 친환경 제품브랜드 ECHO 론칭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성을 핵심전략으로 삼겠다"며 "다음 세대에도 계속될 수 있는 친환경 토탈솔루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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