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이 열린 서울 서초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는 부대표 이상 경영진부터 부동산 투자 및 운용 현업부서, ESG 유관 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민 교수는 강연을 통해 그린빌딩 선호 현상, 지속가능금융 트렌드, ESG 이슈에 대한 미국와 유럽의 대응 방향, ESG 공시 및 평가 관련 동향 등을 소개했다. 그는 부동산 펀드매니저의 대응 활동으로 ▲명문규정 제정 ▲전담조직 설치 ▲국제단체 가입 ▲투자과정 적용 ▲ESG활동 공시 ▲사내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제시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로부터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금융지주, 은행, 캐피탈, 증권, 카드, 공공기관 등 총 12개사가 우수 사례에 선정됐는데, 자산운용사로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유일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고효율 냉동시스템 특허 등록(온실가스 저감 및 전력 비용 절감), ESG 리포트 발간, LEED와 같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 친환경 임대차동의서(Green Lease) 도입, 지속가능금융 토크 개최 등 다양한 형태로 ESG 내재화 및 SV(Social Value)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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