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입평가금액은 2024년 1월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가입계좌 중 65%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 개인고객 사이에서 AI 기반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된 투자철학을 반영한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이다.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의 다섯 가지 투자 유형별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각 유형은 동일 유형이라도 고객별 가입시점, 매매내역, 계좌잔고 현황에 따라 다른 포트폴리오가 적용돼 맞춤형으로 자산관리를 받게 된다.
AI시대 발전의 트렌드에도 부합한 서비스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나만의 맞춤 투자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동시에 합리적 투자비용을 원하는 고객 수요도 충족시킨다.
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서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변경 시점도 맞춤화시킨 스케줄에 따라 알림톡으로 안내한다. 연금 자산관리에 적합한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이 탑재된 로보어드바이저가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제안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향후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의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개인연금으로도 확장해 연금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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