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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남기천 우리종합금융 대표 최종후보…증권맨 출신 자본시장 베테랑

기사입력 : 2024-02-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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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천 우리종합금융 대표 최종후보 / 사진제공= 우리금융지주(2024.02.29)
남기천 우리종합금융 대표 최종후보 / 사진제공= 우리금융지주(2024.02.2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남기천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 최종후보자는 증권맨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자산운용사 대표까지 한 베테랑 인사다.

향후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사를 인수하고 우리종합금융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로 남기천 현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남기천 후보는 1964년생으로, 대동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석사를 받았다. UC버클리에서 MBA를 취득했다.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런던법인장,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등을 역임 후 2016년부터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가 됐다. 이후 2023년 우리자산운용 대표로 선임되며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했다.

증권 및 자산운용업계 경력 30년이다.

남기천 후보는 증권사와 운용사를 아우르는 자본시장업권 베테랑으로서 그룹 전략을 잘 이해하고 수행할 전문가로 낙점받았다.

우리종합금융은 2023년 5000억원 자본확충에 이어, 향후 증권사 인수합병을 통해 중대형 증권사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남기천 후보는 오는 3월 5일로 예정된 우리종금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선임된 직후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다음은 남기천 대표 최종후보의 프로필.

◇ 출생

▲ 1964년 4월

◇ 학력

▲ 1982 대동고

▲ 1986 서울대 경영학 학사

▲ 1988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 1998 UC버클리 MBA

◇ 경력

▲ 2013 KDB대우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 2016 멀티에셋자산운용 운용부문 대표이사

▲ 2018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부사장

▲ 2023 現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 2024 우리종합금융 대표 최종후보 추천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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