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3일 인천 부평시장 소상공인대상 간판설치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원대상은 부평종합시장 내 간판 미설치 또는 노후화 된 11개 사업장으로,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간판 없이 사업장을 운영한 소상공인에게 손님들이 상호를 정확인 인지 할 수 있도록 규격화 된 간판 설치를 지원했다.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회장은“코로나19, 중대형 마트 입점 등 여러모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금번 하나저축은행의 간판설치 지원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설치를 미루고 있던 상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원으로 설치된 간판이 사업장을 밝혀 상인들이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나저축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로 그룹차원의 소상공인 경영위기 해소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송파가락시장 소상공인의 혹한기 대비 방한용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소상공인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금융 및 ESG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강남지역을 거점으로 2022년부터 아동양육센터인 「강남드림빌」 물품지원과 환경미화를 실시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복지관」에 실습용 키오스크를 후원하고 디지털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하나저축은행 창립 당시 본점이 위치했던 창신동에는 2013년부터 10년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누기」를 지속하고 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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