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다음달 모바일뱅킹 내지갑 서비스를 출시한다. 부산은행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정보, 혜택 등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보고 원하는 금융거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비대면실명확인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고객이 상품 가입시 가장 번거로워 하는 비대면 실명확인 프로세스를 보다 쉽고 에러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난 2022년 선보인 안면인식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는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했으며 비대면 신분증 원본검증 서비스는 신분증 사본 악용한 거래를 차단해 비대면 거래의 안정성을 높였다. 신분증 OCR인식률은 94%까지 개선됐으며 인식 속도는 평균 1.07초로 단축됐다.
부산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뱅킹 회원가입시 계좌개설이 필수로 진행됐던 기존 프로세스를 개선해 계좌없이 간편가입으로 생활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개인 맞춤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 주요 금융 일정 안내와 맞춤 상품 및 서비스를 추천한다.
김경찬 한국금융신문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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