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우리자산신탁은 지난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주 111만4893주를 우리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2099억5219만원으로, 납입일은 3월22일이다.
이번 신주발행은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뒤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유상증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14개 부동산신탁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금융시장 안정성을 위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부실사업장 정상화 등에 협조할 것 등을 당부한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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