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삼성생명은 2023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져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삼성생명은 "현재 해외 부동산 리스크 확대 우려 지속됐으나 개별 자산 모니터링 강화와 밀착관리로 추가 손실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생명 12월 말 기준 국내 부동산 PF 규모는 4조7000억원, 운용자산 중 비중은 2.3%를 차지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투자건별 리스크 관리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원리금 지급 보증, 책임준공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취급 지역도 서울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로 축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무보증 PF 대출에 투자하기도 하지만 분양률 90% 이상 달성해 원리금 회수 재원 확보된 사업 위주로 투자수익률이 양호하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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