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이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외에도 현장 안전 수칙, 청소기와 광택기 등 기기 사용법, 청소‧소독 약품의 종류와 특성 등 중요한 내용을 쏙쏙 뽑아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교육을 수료하면 즉시 취업까지 주선해준다는 계획이다.
다만 고용보험 가입자 및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 20명을 초과하면 중구 거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3월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이뤄진다. 전문강사가 ▲생애 경력설계(6시간) ▲소독 및 방역 이론 및 실무(5시간) ▲ 청소 도구와 기계 활용 실무(8시간) 등 꼼꼼히 알려줄 예정이다.
이날 취업이 성사되지 않은 교육생도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가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취업을 알선해줄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중구 일자리플러스 센터로 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계속해서 일하려는 중장년층 이상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구직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중구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며 “중구의 세심한 일자리 정책이 주민과 기업 모두를 만족시키고 취업시장의 미스매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