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환급 혜택은 작년까지 신한카드만 가능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 외에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에서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각 카드사는 2월 이후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착한가격업소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홈페이지와 앱(APP) 등을 통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작년 12월 기준 한식•일식•중식•양식 등 외식업 5,257개, 세탁·이용•미용• 목욕업 등 외식업 이외 업종 1,808개 등 국민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7,065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등은 카드업권과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행정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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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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