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기업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7년부터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현황과 재무건전성도 검토하고, 인증이나 지식재산권 등 핵심보유기술을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면 3년간의 정부 포상뿐 아니라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미숙여주는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신규 건기식 원료(NDI)로 승인 받으면서 K건기식의 입지를 넓혔다고 평가받는다. 또 매년 매출의 2%에 달하는 비용을 R&D에 투자하며 국책 연구과제를 확대 시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가장 한국적인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 제천에서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기능성 원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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