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구는 이번 유공 포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작년 한 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주민들의 애국심 고양에 힘쓴 결과다.
특히, 구는 각종 국경일과 기념일에 주목해, 대한민국의 표상인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활동을 때맞춰 펼쳐왔다.
또, 지난 8월15일 광복절에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1815명의 구민이 3색 의상을 입고 태극기를 형상화, 한목소리로 노래한 특별 합창 행사도 열렸다. 지역 특색을 녹여 친숙함을 더해 만든 애국가 영상도 상영해 참여 구민들의 지역 사랑을 고취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구는 태극기 게양에도 직접 앞장서고 있다. 국경일과 기념일마다 송파 12개 도로변에 33.34㎞, 총 3695기의 가로기를 게양하고, 27개 동 49개소의 태극기 시범 거리를 지정해 수천여 기의 태극기를 추가 게양했다.
주민주도의 게양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27개 모든 동에서는 태극기 사랑 운동 추진위원회가 조직되어 650여 명 위원이 대대적인 태극기 게양 독려에 나선 바 있다. 전통 있는 직능단체인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등이 태극기 달기 릴레이 캠페인, 태극기 그리기 대회 등을 직접 개최한 점도 고무적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전국유일 지자체 대통령 표창은 66만 구민의 태극기 사랑 실천과 구의 꾸준한 지원이 이룩해 낸 성과”라며 “전에 없던 새로운 변화는 용기와 헌신으로 이뤄졌다. 새해에도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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