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자사 뉴스룸을 통해 “쿠팡이 수수료 45%를 떼어간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쿠팡의 수수료는 업계 최저수준으로 최대 10.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신세계(G마켓·옥션)의 최대 판매수수료는 15%, 11번가의 최대 판매수수료는 20%다.
그러면서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 경쟁이 아니라 기득권 카르텔과 거짓에 기반한 반칙 행위는 더 이상 용납되어선 안 될 것”이라며 관련 보도를 낸 매체를 상대로 법적조치를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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