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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이사장 후임 인선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은보닫기
정은보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감독원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해 공개 모집 공고를 내는 등 손 이사장의 후임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인선 작업은 윤석열 정부의 2기 경제팀 개각이 본격 시작되면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차기 거래소 이사장으로 정은보 전 금감원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현 수장인 손 이사장의 임기는 이미 지난 20일자로 만료됐다. 하지만, 차기 이사장 선임까지는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상법상 주식회사는 등기임원인 경우,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직을 유지하게 된다. 다만, 손 이사장이 차기 금융위원장에 사실상 내정되면서 거래소 후추위에서도 차기 수장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추위는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내달 2일까지 후보자를 모집 후 서류·면접 심사, 추천,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신임 이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정 전 금감원장의 경쟁상대로는 이진복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최훈 주싱가포르대한민국 대사,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은보 전 금감원장은 지난 2020년에도 손병두 이사장과 함께 거래소 이사장으로 하마평에 오른 바 있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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