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올 한 해 동안 계열사 3개 이상을 이용하고 적립한 ‘찐팬’ 고객이 전체의 40% 수준”이라며 “특히 ‘이멤버’는 가입비나 구독료 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앱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일상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쇼핑·외식·호텔 등 전 분야에서 구매실적에 따라 적립률,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매월 1회 이상 이멤버를 이용한 고객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구매일수와 구매금액 모두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멤버 온라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몰에서도 혜택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 장보기몰 킴스오아시스, 이멤버 전용 패션몰인 E몰 등 이랜드 계열 온라인몰에서는 이멤버 전용 가격이나 이멤버 단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간편 결제 서비스인 E페이머니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한 결제 기능을 갖췄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멤버 회원 100만 돌파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채운 결과”라며 “이를 기념해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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