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짓는 ‘청계리버뷰자이’가 11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11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00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포함해 총 5278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13.2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종료했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곳은 59㎡A 타입이었다. 특히 해당 평형의 생애최초 특공에는 23가구만이 배정됐지만, 해당지역 2212건, 기타지역 352건으로 전체 신청의 절반에 가까운 신청이 집중돼 111.4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59㎡B타입의 생애최초 특공 역시 6가구만이 배정됐음에도 불구, 해당지역 568건과 기타지역 80건의 신청이 집중됐다.
단지는 이어 12일 1순위, 13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12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단지의 분양가는 59㎡A형 10억3440만원대, 73㎡형 기준 12억50만원대, 84.94㎡형 기준 12억771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7년 2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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