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은 KG모빌리티가 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다. 당초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KG Mobility'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유럽에서 한 상표권 사냥꾼에게 선점당해 대신 쓴 이름이다. 이어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KGM을 쓰기로 결정했다.
최근 나온 토레스EVX에도 이 로고를 세겼다. 내일(12월1일)부터 생산할 모든 차종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옛 쌍용차 흔적을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순차적으로 KGM으로 바꾸겠다는 페이드아웃 전략에 따른 것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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