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사장 이순호닫기이순호광고보고 기사보기)은 9일 "CD 금리 산출중단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ISDAA(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 Fallback 산출방법론을 적용한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기반의 CD 대체금리(Fallback Rate)의 시장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에는 ISDA 산출방법론을 CD 대체금리 산출모형에 적용하여, CD 대체금리 스프레드를 시범적으로 산출·운영하고 있다.
CD 대체금리는 ISDA 산출방법론을 적용한 LIBOR 대체금리와 동일하게 KOFR에 일정 스프레드를 가산하여 산출한다.
KOFR를 활용한 CD 대체금리는 해외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ISDA 산출방법론을 적용하므로 국제적 정합성·신뢰성·수용성을 지닌다.
사용기관이 CD 대체금리를 개별적으로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내 RFR 선정 당시의 RFR 개발 목적에도 부합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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