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총 52개 업종, 214개 공공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경쟁력 증대를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위에 선정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일반 고객과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한 반품 및 환불 정책으로 서비스 품질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화 상담 및 주문 ▲온라인 화상 플래닝을 선보이는 등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한 옴니 채널 서비스 영역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바이백 서비스 ▲무료 부품 제공 서비스 ▲전기차 가구 배송 등을 통해 자원 순환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위한 서비스와 더 좋은 생활을 만드는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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