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을 대표하는 안전 및 품질 평가 기관으로, 미국국가표준원(ANSI)이 승인한 주요 표준 개발 기관 중 하나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및 시설 안전성을 평가하며, 건기식과 같은 식품 안전분야의 품질도 보증한다.
신뢰도가 높은 만큼 인증 획득 난이도도 높다. 기본적으로 FDA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원재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모든 생산 공정이 심사 대상이다.
외에도 작업자 및 실험자의 자격부여 여부와 내·외부 의사소통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 및 서류 심사를 진행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고객사의 수출 수요에 대비해 이번 UL cGMP 인증 외에도 다양한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 HACCP 인증은 물론 ISO9001, FSSC22000 등 각종 국제 표준에 더해 KMF 할랄 인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코스맥스바이오의 올해 3분기까지 해외 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해외 고객사 확보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여러 국제 표준을 만족해 고객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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