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 북스테이’는 1박 2일동안 연수원에서 자유롭게 독서, 요가와 명상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인기있는 북스테이를 사내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힐링 북스테이’는 지난 5월과 9월에 고양 글로벌캠퍼스와 유성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7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삼성화재에 입사해서 참석한 교육과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직원은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순간이 됐다”고 전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마지막 북스테이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힐링 북스테이’는 힐링 무비상영, 가을 음악회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11월 초 진행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리프레쉬가 되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조직문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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