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만나코퍼레이션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태수 모빌월드 대표(왼쪽부터),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회장,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사진제공=만나코퍼레이션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상생주문앱 픽오더 서비스사 모빌월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나코퍼레이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를 이용 중인 가맹점은 물론, 광주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주문앱 ‘픽오더’ 서비스 제공 및 홍보 스티커 무료 제작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픽오더 서비스는 매장 주문, 포장, 대기, 예약, 배달까지 모두 가능하면서 타 주문앱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 입점비 및 광고비 등이 무료인 상생주문앱이다.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기관과 음식 주문, 배달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결된 플랫폼 기업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수수료, 광고료에 부담을 느끼는 자영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이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돼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매출 신장 및 경영안정 등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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