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대신증권, 이지스운용과 본사 사옥 매각 우선협상 해지

기사입력 : 2023-10-24 07: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종투사 진출 '실탄' 제동…대신 "이지스 등 다양한 회사와 매각 검토"

▲ 대신 343 / 사진제공= 대신증권이미지 확대보기
▲ 대신 343 / 사진제공= 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이 서울 중구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해 진행한 이지스자산운용과 우선 협상이 해지됐다.

대신증권(부회장 양홍석, 대표이사 오익근닫기오익근기사 모아보기)은 23일 "당사는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지만,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되었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출 추진에 나서면서 서울 중구 본사 사옥(대신 343) 매각을 추진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8월 사옥 매각 우협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해 양해각서를 체결해 협의해 왔다.

종투사 진출을 위해서는 별도 기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자격요건을 갖춰야 해서 '실탄' 마련이 중요하다. 대신증권의 2023년 6월 말 기준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2조1007억원 규모다.

대신증권은 "당사는 향후 종투사 지정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을 포함한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하여 사옥 매각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정선은 기자기사 더보기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