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사무소 추가 설립도 힘을 싣는다.

기준포트폴리오는 투자자산을 위험자산(주식), 안전자산(채권) 등으로 단순화 한 조합으로 나타낸 포트폴리오로, 유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캐나다, 일본, 스웨덴, 뉴질랜드 등 주요 연기금들이 도입했다.
현재 국민연금은 5년 단위 중기 전략적 자산배분(SAA)을 통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대체투자 등 자산별 비중 등을 설정하고 있다.
또 김 이사장은 현재 뉴욕, 런던, 싱가포르 등 3곳에 있는 해외사무소를 추가 설립키로 했다. 내년 중 1곳 더 늘릴 계획을 밝히며,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합리적인 보수 수준과 성과급 체계 구축도 힘을 싣는다.
자산배분 및 해외·대체투자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증원한다. 내년 중 기금운용직 50명 충원을 계획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올해 2023년 7월까지 9.7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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