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LIFEPLUS 펨테크연구소’ 연구소장으로 한정선 전 VISA 마케팅 총괄을 12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연구소장은 앞으로 한화손해보험의 브랜딩을 포함한 전반적인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여성의 라이프싸이클(Life-cycle)과 중요한 선택의 순간마다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발굴을 기획하고, 펨테크 생태계를 리딩하기 위한 파트너십 설계 및 투자 등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확대보장 특약 ▲출산·육아 휴직기간 보험료 납입유예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로 선정되었고,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 ▲난소과다자극 진단비 등 4종의 특약은 보험업계의 특허권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연구소장 선임으로 펨테크연구소의 추가적인 외부역량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지난 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여성건강 상품/서비스 출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시에 “앞으로 한 차원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브랜드마케팅 확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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