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한국콜마(회장 윤동한)가 최근 다양한 특허를 등록·출원하며 R&D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해(9월 기준) 특허 등록 및 출원이 총 256건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 건수는 60건, 출원은 120건이다. 디자인권 등록은 33건, 출원은 43건에 달한다. 월 평균 28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을 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 주요 특허를 살펴보면 향료, 기술, 용기 등으로 다양하다. ‘무궁화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 ‘비타민C를 고함량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디퓨저의 발향을 멈추는 내용물 용기’ 관련 특허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콜마는 전 연구원들이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록 및 출원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재산전담부서가 올해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및 창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월 2회 ‘발명·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기술 중심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정신을 담아 만든 '석오기술상'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신기술의 우수성, 기술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 창출, 매출 성과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대상에 선정된 연구원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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