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진에어(대표 박병률)가 12월에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베트남 푸꾸옥을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오는 12월 2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다낭, 나트랑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는 휴양지다. 특히 청정한 바다, 해변과 함께 다양한 리조트, 풀빌라, 테마파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베트남 정부도 푸꾸옥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 경제특구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겨울철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신규 취항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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