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NFT 시장 활성화를 대비해 2021년도부터 ‘NFT 월렛 서비스’ 자체 개발을 시작, 내부 테스트를 거쳐 2022년 4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 ‘NFTbooc’을 오픈하고 운영 중에 있다.
그 결과로 BC카드는 국내 최초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NFT는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증명에 주로 사용되지만 BC카드는 추가로 카드 결제와 연동시켰다.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카드 이용 시 이에 대한 혜택과 증명을 NFT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NFT 월렛을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개선했다. 기존 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페이북 NFT)로 신설해 개인 보유 NFT 조회와 이벤트 참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접근 채널 확보로 정보 및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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