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DL건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새만금6공구 ▲안양물류센터 등 전국 21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DL건설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보건수칙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편으로 구분됐다. 식당 등 현장 내 게시를 통해 모든 근무자들이 안전보건수칙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특히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가 명확하게 안전보건수칙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된 포스터를 함께 배포했다.
한편 DL건설은 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활동인 ‘타겟(Target) 1.2.3’을 전개하고 있다. DL건설은 ▲취약 현장 지원·감독 강화 운영 ▲고위험 요인 관리 강화 ▲공휴일 관리 강화 분야로 나눠 안전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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