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집을 사야할지? 팔아야 할지? 주식을 사야할지? 팔아야 할지? 코인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도대체 확실한 답이 보이질 않는다. 금융위기다, 경기침체다, AI가 700만개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이라는 등 직장인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는 뉴스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월급세팅>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라고 말한다.
월급세팅이란 남이 부자든 아니든, 시장이 위기든 아니든 상관없이 나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면서 <자산을 불려나가는 시스템>이다. 자산시장이 복잡해지고 있다. 더욱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직장인은 단한번의 큰 실수로 경제적 자유가 몰락될 수도 있다. 이에 저자는 직장인이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서 부자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월급세팅>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도 월급세팅만 잘하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행복할 수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숱한 남의 주장들! 그런 것 듣지 말고 그저 내가 주도하는 ‘나만의 월급세팅’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자 스스로가 월급세팅의 기준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와 Q&A방식으로 알려주는 실용서다. 금융전문가인 아빠가 최근 신입 직원이 된 딸과 아들에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기술되였다. 월급세팅의 실전 노하우를 1:1 과외 하듯이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월급세팅’이 경제적 자유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월급세팅을 중심으로 크게 통장관리, 투자관리, 자산관리 등 세 파트로 나누어 서술하고있다.
저자 송영욱 대표는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20년 동안의 전천후 금융맨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해커스에서 주로 금융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일타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펀드·증권·파생상품 교육‘ 등 금융업계·협회·기업 및 단체·관공서 등에서 인기 있는 재테크 전문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월급세팅법 / 송영욱 저자 / 새빛 출판 / 308P / 19,000원]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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