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월드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고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2020년 재인증을 거쳐 2023년까지 총 3회 연속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 시작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며 인사를 관리하고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이 우수한 공공·민간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는 재직자의 자기 주도형 성장 지원과 기업 내 혁신조직 신설 등을 통한 변화 주도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인적자원개발 운영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관리(HRM) 항목에서는 ▲중증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 적극 채용 ▲발탁 승진, 혁신 업무자 선발, 서비스 우수자 대상 ‘Loc(樂)코치’ 선발 등을 통한 교육지원・보상 ▲입사부터 퇴직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Life Cycle’ 복지제도 ▲정년퇴직자 대상 ‘원더풀마이라이프 프로그램’ 등 직원경험을 중시하는 다양한 제도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에서는 ▲중장기 경력개발 및 역량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훈련 ▲CEO 직속 혁신조직 신설을 통한 인재 육성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투자 강조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개편 등의 노력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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