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 다양한 ‘한우 세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조선호텔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세트와 같은 프리미엄 상품부터 10만원 대의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하다. 추석을 앞두고 론칭한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는 행사 가격 16만9200원이며 첫 선을 보이는 ‘한우 플러스 소한마리 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13만3200원에 제공한다.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27만8400원, ‘광안리 부산집 언양 불고기 세트’는 10만원 미만에 판매한다.
SSG닷컴도 19일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이마트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연다. 행사카드 구매 시 인기상품 최대 4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준비한 상품은 당도선별 사과 세트와 굴비 세트를 3만원 대부터 선보이며 1++ 등급 한우, 선원규 곶감 등이 있다. ‘CJ제일제당’ ‘동원’‘대상 청정원’ 등 주요 식품 브랜드의 선물세트도 2만원 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땅콩버터, 건강식품, 죽염 등 트렌드 세트와 ‘꽁피튀르’ ‘크렘드마롱’ 등 프리미엄 가공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의 누적 매출액은 작년 추석 보다 11.2% 늘었다. 추석은 물론 역대 명절 사전예약 판매액을 경신했다.
사전예약 흥행을 이끈 것은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다. 매출 신장률이 62.9%로 10만 원대 한우 세트와 같은 실속과 프리미엄을 겸비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양주도 사전예약 흥행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류 매출은 지난해 추석보다 45.5% 늘었다. 특히 10만~20만 원 상품의 신장률이 205.4%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