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은 지난해 8월 런칭한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가 제휴 금융사 확장을 통한 자동차담보대출비교, 개인회생대출비교 등 서비스 영역 확대에 힘입어 신용대출 전체 승인 금액이 전년 대비 249% 상승했다고 6일 전했다.
뱅크몰 대출비교 서비스는 60개의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제휴 금융사만 46개로 타 대출비교 앱과 비교해 높은 수의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뱅크몰은 금융사별 우대금리 적용 차이점과 한도 산정방식, 규제 등 대출 금리와 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알고리즘화했다. 뱅크몰 관계자는 "알고리즘은 올해 4종 특허를 받으며 기술력을 검증받았고 이는 대출비교 서비스의 정확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신청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대출 실행률은 타사 대비 4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뱅크몰 관계자인 임종혁 수석은 “주택담보대출에 한정될 수 있는 플랫폼에서 한층 거듭나기 위해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런칭했고 이후 1년간 짜임새 있는 완성도를 구축하기 위해 자동차담보대출비교, 개인회생대출비교 등 서비스 라인을 확장했다. 그 결과 유의미한 MAU상승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메인서비스인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도 지속 강화하며 다양한 유저 니즈에 맞춰진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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