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N은 합산출력이 최고 609마력(448kW)과 최대 토크 75.5kgf·m(740Nm)을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를 작동하면 일시적으로 650마력, 78.5kgf·m까지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4초다.
출시가격은 7600만원(개별소비세 5%, 친환경차 세제해택 적용)이다.
전기차 보조금이 포함된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차량 가격에 따라 결정되는 국고보조금은 50%(최대 340만원) 기준을 만족한다.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실구매 가격은 7000만원 초반대가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N을 시작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N브랜드의 DNA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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