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공급하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29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3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705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타입을 포함해 4만8415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68.6대 1, 해당지역 기준 최고 35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99㎡형에서 나왔다. 17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6023건의 신청이 몰려 354.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배정 가구수가 209가구로 가장 많았던 84㎡A형의 경우 해당지역에서만 1만7105건의 신청이 몰리며 81.84대 1로 평균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9가구로 역시 공급 수가 많았던 84㎡C형도 4698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몰려 43.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모든 평형에서 해당지역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이 기록되며 청약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지의 당첨자발표일은 다음 달인 9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5억3200만원대, 84㎡A형 기준 6억9900만원대, 99㎡형 기준 8억78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6월께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