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이 약 675억 원 규모의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에 공공·민간임대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 연면적 약 3만8451㎡로 공동주택 499세대,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며, 9월 초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금액은 약 675억 원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만의 47년 건설 노하우로 염리동, 내발산동, 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등에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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