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CGV(대표 허민회)가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4DX 포맷으로 재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상영은 이번이 최초로, 다음 달 6일부터 전국 4DX 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국내 개봉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해리 포터’ 6번째 시리즈다.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해리 포터의 여정과 드디어 밝혀지는 볼드모트의 치명적인 비밀 그리고 어느덧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로맨스까지 담겨 있다.
이번에 최초로 만나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포맷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어둠의 세력과 이에 대비하는 덤블도어와 해리 포터 일행의 마법 대결이 속도감 있는 모션과 다양한 환경 효과들로 펼쳐진다.
순간 이동을 하거나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4DX 시그니처 모션으로 실제로 함께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랑의 묘약을 맛보는 듯한 달콤한 향기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해 ‘해리 포터’ 팬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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