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조성하는 ‘청계 SK뷰(청계 SK VIEW)’가 21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1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3개 타입 51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유형과 평형을 포함해 총 3720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72.9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마쳤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곳은 59㎡타입이었다. 총 21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신혼부부 8가구에 해당지역 312건, 기타지역 49건으로 평균 45.1대 1, 생애최초 4가구에 해당지역 1249건, 기타지역 200건의 신청이 몰려 평균 362.5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59㎡A타입과 C타입 역시 700건이 넘는 신청이 각각 몰리며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계 SK VIEW는 22일 1순위청약, 23일 2순위청약을 받는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8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형 기준 9억5910만원~9억6990만원대, 84㎡형 기준 13억4178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7월께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계 SK뷰는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뛰어난 교통·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개발을 통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과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