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JT저축은행(대표 박중용)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졸업생 직원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 분당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와 분당경영고에서 진행돼 분당경영고 아웃턴쉽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 1일 차에는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청소년 대상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교육과 Q&A, 본점영업점 고객 창구 현장 학습으로 진행됐다. 2일 차에는 JT저축은행에 재직중인 졸업생 직원이 멘토링 Q&A 시간을 통해 취업 노하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본점영업점 유은지 대리와 경영관리팀 공민채 사원은 고객창구 응대 실무와 경영관리 실무를 각각 담당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보다 실무적인 교육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자매결연 이후 처음으로 본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본점영업점 및 고객 창구 현장 견학과 함께 고객 대응 방법 등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JT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 교육을 수강한 분당경영고 아웃턴쉽 참여 학생들이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이수 증서와 취업 활동에 필요한 필독 도서 구매를 위해 도서상품권을 함께 제공했다.
박중용JT저축은행 대표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자매결연 학교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졸업생 직원 참여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개선하고 다양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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