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동 청년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지난 2021년 8월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이어 2022년 3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을 얻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층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토록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제도를 보완해 ‘청년안심주택’으로 명칭을 변경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이 있다”며 “정부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경영 차원에서도 향후 청년주택과 같은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