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해당 상품을 예약하면 첫날에는 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신안 자은도로 이동해 전문가 해설과 함께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며 감상 시간을 갖는다.
본 상품은 주말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 26일을 시작으로 2차는 9월 2일, 3차는 9월 23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최대 3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슈페리어룸 이용 상품이 2인에 40만 원이며, 최대 5인 기준 디럭스룸은 3인 이용 시 합계 60만 원으로 룸 타입에 상관없이 1인당 추가 요금은 10만 원으로 동일하다.
상품 예약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공사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투어 참가자 전원에게 마그넷 3종 세트 및 신안 퍼플섬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라색 우산과 친환경 여행용품도 증정한다.
신안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과 1004뮤지엄파크는 공사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할인 대상지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해 신안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최대 30%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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