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합심해 K-컬처 글로벌 확산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보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또 각자의 해외조직망을 K-컬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각 분야별 해외 수출을 확대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K-컬처 연관산업 파급효과가 엄청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 우리 세 공공기관이 원 팀(Team Korea)으로 똘똘 뭉친다면 그 시너지 효과 또한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K-컬처를 관광, 음식, 콘텐츠 산업 전반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한국만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분야별 수출 확대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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