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창립 이래 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는 2023년 상반기에 역대 반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2450억, 영업이익 198억, 당기순이익 135억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30.9%, 61.7%, 38.7% 증가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3년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원인으로 지난해 상장이후 우수 설계사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 자동차 플랫폼 ‘카링’을 출시하는 등 소속 설계사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IT 환경을 조성하면서 설계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이미지 확대보기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는 2023년 상반기에 역대 반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2023.08.15.)./사진제공=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 채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IT서비스 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나아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토탈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소속 설계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영업지원 시스템 지원에 앞으로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국내 대표 기업형 보험대리점(GA)으로 업계최초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2월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다.
국내 최초 ▲모바일 가격 시스템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시스템 ▲긴급 구난 서비스 ▲TRM(손·생보 통합보장 분석)시스템 등을 개발했고 IT와 보험의 융합으로 보험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국내 662개 지점과 전속 설계사 1만3499명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GA로서 업계최초 코스닥 상장이후 큰 성장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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