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삼중고를 비롯해 ▲중국 리오프닝(Re-opening·경기 재개) 효과 지연 ▲주력 수출산업 부진 ▲무역수지 개선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자리다.
이 토론회는 민주당의 고용진·김종민·박성준·윤영덕·이용우·황운아 의원과 민주당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출신인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함께 주최하며,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가 후원한다.
김성주 의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1%대에 머물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후 우리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본시장에서의 원활한 흐름을 만들어낼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토론회 개최 목적에 관해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선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어 진익 국회 예산정책처 경제분석국 국장과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원장 신진영) 연구조정실 실장이 현 경제 상황 진단과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최남곤 칸서스자산운용(대표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사모펀드(PE·Private Equity) 본부장 △윤우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자본시장과 서기관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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