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최대 90일까지 선택…최대 9명 동시 보장
코로나19 통원·입원·조제 치료부터 휴대품 손해 등 응급 상황 특약 보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AXA손해보험(대표 기욤 미라보)이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과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 ‘다이렉트 해외여행 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 공식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AXA손해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을 최소 1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가족이나 친구 등 동행하는 지인의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할 수 있다.
AXA손해보험 ‘다이레그 해외여행보험’은 질병,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를 기본 보장한다. 별도 특약 가입 시 ▲상해 및 질병 국내·해외 치료비 ▲해외여행 중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을 보장해 준다.
해외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우리말 지원 서비스(수신자 비용 부담)도 운영한다. 해외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대한 통원·입원·조제·치료 시 보장 가능하다.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의 보험 가입 편의성도 높였다.
AXA손보 관계자는 “하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 컨설팅부터 맞춤형 플랜까지 제공하는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AXA손보는 고객의 니즈와 보험 상품을 접목해 일상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는 글로벌 종합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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