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물가 경로 상 국제유가 추이, 기상여건 등의 불확실성을 지목했다.
한국은행은 2일 오전 8시 30분 남대문로 본관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2.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2개월 째 2%대를 기록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집중호우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예상대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며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도 개인서비스물가 오름폭이 점차 축소되면서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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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재보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초 예상대로 8월부터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이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치를 다소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완만한 둔화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김 부총재보는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기상여건, 국내외 경기 흐름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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